‘냉부해’ 강다니엘 “상추, 먹기만 하면 잠이 와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수면제로 상추를 꼽았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워너원의 텅 빈 냉장고에는 상추 한 봉지가 나왔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상추를 안 좋아한다”고 입을 모았다.

옹성우는 “족발을 시켜서 함께 온 상추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채소를 무척 좋아하는데, 상추는 안 좋아한다. 상추에 수면 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인지 상추만 먹으면 잠이 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상추가 그렇게 수면효과가 좋다면 수면제를 왜 팔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좋아하는 채소로 파, 양파, 마늘을 꼽으며 “자극적인 맛 좋아한다. 파를 썰어서 얼렸다가 그냥 과자처럼 꺼내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냉부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