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종민이 침블락 등산 벌칙을 수행하며 급연기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글로벌 특집으로 방송됐다. 카자흐스탄 침블락 등산 벌칙 미션에서 결국 벌칙을 수행하게 된 김종민.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돌산을 올랐다. 중간에서 정상에 오른 것처럼 사진을 찍고 내려가자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중간 정도 오른 상황에서 제작진은 케이블카가 끊기는 관계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내려오라는 말을 들은 김종민은 “시청자와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급 연기모드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산 아래에서 외치는 제작진의 간절한 외침에 능청스럽게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개구쟁이 차태현은 소금을 탄 음료를 건네며 김종민을 골탕 먹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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