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기안84가 혼자 놀기 고수만 가능하다는 테마파크 나들이에 도전한다.
지난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 찬)에서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헨리를 찾아간 기안84가 이번 주 혼밥, 혼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인 것.
중국어를 알지 못하는 ‘중알못’ 기안84는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던 헨리가 촬영장으로 출근해 자리를 비운 사이 홀로 탐방에 나선다. 중국어뿐 아니라 서툰 영어 실력으로 의사소통의 높은 벽을 마주한 그는 이른 시간부터 모닝 닭발을 먹게 되는 웃픈 상황에 놓인다.
삼국지 덕후인 기안84는 삼국지 촬영 장소로 사용된 테마파크를 찾아 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의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관우84로 변신,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은 장소에서 어린이들과 즉석 기념사진을 남기며 유쾌 발랄한 투어를 계속해 나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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