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맨홀’의 시청률이 초반 부진한 성적으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1일 발표된 닐슨 집계에 따르면, ‘맨홀’ 2회는 전날 2.8%(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 3.1%보다도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드라마 3위 성적.
대결 중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2.0%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6%로 2위를 기록했다. ‘맨홀’은 1위와의 격차도 무려 5배 가까이 돼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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