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빅뱅의 ‘꽃길’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양현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의 과거 네이버 V라이브 영상 클립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2016년 12월 13일. V라이브 2년 전 녹음 곡”, “2년만에 활짝 핀 꽃길”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영상에서 태양은 “완성이 다 됐는데 안 들어간 곡이 두세 곡 있다”고 말했다. 승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제목이 ‘꽃길’임을 암시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탑이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운데, 지난 13일 신곡 ‘꽃길’을 발표한 것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위반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 같은 논란에 YG엔터테인먼트는 답답함을 호소했고, 양현석도 직접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나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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