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여신강림’ 차은우·문가영·황인엽, ‘삼각 로맨스 시작’

이윤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윤희 기자] tvN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문가영을 향한 사랑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시작했다.

6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7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2%(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7%, 전국 평균 2.6%, 최고 3.1%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0대, 40대 남성 시청층과 10대, 20대, 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7화에서는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에 임주경(문가영 분) 마음 사로잡기를 시작한 이수호(차은우 분)와, 주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수호는 주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츤데레 매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수호는 앞서 주경을 납치했던 이성용(신재휘 분)을 쫓아다니며, 주경에게 사과하라고 압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광대를 승천하게 했다. 이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수호를 긴장케 했다. 고교야구 에이스 투수인 류형진(정건주 분)은 주경에게 반해 “나 너한테 제대로 잡힌 거 같다”고 진심을 전하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이어 주경을 보기 위해 새봄고를 찾은 형진은 “결승전 경기 이기면 너한테 정식으로 할말이 있다”며 고백을 예고해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이후 수호는 주경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정남으로 변신해 관심을 높였다. 수호는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려진 화장품을 끌어안고 서럽게 우는 주경을 보게 됐다. 이에 주경과 왕자 만화방으로 향한 수호는 “잘했어. 너 열심히 한 거 내가 알아. 기특해”라며 주경의 머리를 따스한 손길로 쓰다듬었다. 더욱이 주경에게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서 머리핀을 꽂아주는 수호의 모습이 이어져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에 주경은 “어떡해. 심장 터질 거 같아”라며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주경은 수호의 마음이 강수진(박유나 분)에게 향하고 있다고 오해하기 시작했다. 표정이 좋지 않은 수진을 보고 따라간 수호는 성적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가슴에 기대 우는 수진을 밀어내지 못한 채 토닥여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를 본 주경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다른 사람의 고백을 거절한 수호를 떠올리고 그 대상이 수진이라고 착각한 데 이어, “진지한 감정도 아니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애써 달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준은 주경을 향한 마음을 부정했지만, 끝내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동생 한고운(여주하 분)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주경과 만난 서준은 자신의 입술에 틴트를 발라주는 주경을 보며 두근거림을 느끼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주경과 서준이 함께 있음을 알고 찾아온 수호로 인해, 주경의 양팔을 붙잡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도망치듯 백화점을 나서는 주경의 앞에 나타난 형진과 이를 본 수호, 서준의 모습이 한 프레임에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윽고 수호와 서준의 스파크 튀는 신경전이 발발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주경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형진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수호와 서준은 이를 알리 없었고, 주경이 올까 싶어 찾은 형진의 결승전 경기장에서 마주하게 됐다. 이때 수호는 “난 혹시 임주경 올까 봐 온 거거든. 불안해서”라며 주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서준 또한 “솔직히 야구 말고 임주경 좋아져서 왔다. 내가 그럼 안될 이유라도 있어?”라며 그를 도발했다. 무엇보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수호와 서준의 투샷이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했다. 이에 제대로 불붙은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여신강림’ 방송캡처

author-img
이윤희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불 꺼진 방송국, 피투성이 여자... 박지민 아나가 겪은 일('심야괴담회')
  • 김고은X이지아, 식용개미 등장에 경악... "절대 못 먹어"('주로 둘이서')
  • 이천희 "전여친 편지 보관…♥전혜진과 결혼 3년만 위기, 부부상담도" (미우새) [종합]
  • "꽃 피면 나랑 연애합시다" 주지훈, 정유미에 18년 전처럼 운명 건 내기 (사외다) [종합]
  • 신애라 "입양=출산, 입덧 없이 예쁜 두 딸 품에 안아"('강연자들')[종합]
  • 구스미 "19살 때 우연히 라멘집 갔다가 '고독한 미식가' 떠올려" ('백반기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찍힌 거 아녔어?’.. 운전자 99% 모른다는 단속카메라 ‘이것’ 진실은?
    ‘찍힌 거 아녔어?’.. 운전자 99% 모른다는 단속카메라 ‘이것’ 진실은?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이성자의 은하수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대구 5성급 호텔 추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대구 호캉스
    대구 5성급 호텔 추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대구 호캉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찍힌 거 아녔어?’.. 운전자 99% 모른다는 단속카메라 ‘이것’ 진실은?
    ‘찍힌 거 아녔어?’.. 운전자 99% 모른다는 단속카메라 ‘이것’ 진실은?
  •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물티슈도 아끼라더니’.. 김종국 밝혀진 O억대 수입차에 난리 난 상황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이성자의 은하수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대구 5성급 호텔 추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대구 호캉스
    대구 5성급 호텔 추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대구 호캉스

추천 뉴스

  • 1
    전유성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튀지 않는 김대희, 아이템 잘 잡아" (꼰대희)

    이슈 

  • 2
    故 구하라, 벌써 5년 지나...올해는 억울함 덜어냈길

    이슈 

  • 3
    차승원 "'삼시세끼'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되길... 다음엔 완전체 기대"

    이슈 

  • 4
    '활동중단' 문가비, 조용히 엄마 됐다.. "소중한 존재 지키기 위해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

    이슈 

  • 5
    방탄 지민, 軍 장병들에게 1억 기부하더니 'MAMA'에선 대상 수상.. "군백기가 뭐예요?"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조혜정, 父 조재현 '미투 파문' 그 후 "기쁜 일 있어도 기뻐하지 못하는 삶 살아"[종합]

    이슈 

  • 2
    (여자)아이들 소연, 이번엔 학폭으로 탈퇴한 전 멤버 소환 "수진이 없이 뭘 하겠어"

    이슈 

  • 3
    "이토록 친밀한 가족" 현빈, 子 이름으로 손예진에 커피차 보냈다

    이슈 

  • 4
    옹성우 "군 생활 중 '연예인이 이래도 돼?'라는 말 가장 많이 들어"

    이슈 

  • 5
    율희, 악플러에 칼 빼들어 "인신공격·성희롱 악플, 선처없이 법적 대응"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