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이던의 퇴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내용에 대해 회사로서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할 사안”이라며 “퇴출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큐브는 “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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