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시청률 1부 3.5%, 2부 5.8%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젊은층이 즐겨보는 대표 예능임을 입증했다.
또한,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은 1부 5.5%, 2부 8.8%를 기록하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치열한 가구 시청률 경쟁을 펼쳤고, 방송 막바지 이광수가 ‘왁싱’ 체험을 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한편, 22일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추천한 휴가 코스를 다 함께 체험하는 가을 휴가 특집 ‘하고 싶은 거 다 해’ 편이 방송되었다. 멤버들은 ‘고구마 캐기’, ‘바다낚시’, ‘스윙댄스’, ‘라면 뷔페’, ‘왁싱’ 코스를 차례로 체험했다.
평소 라면을 먹지 않는 김종국은 ‘라면 뷔페’에서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몸치로 유명한 송지효는 양세찬과 커플을 이뤄 멋진 ‘스윙 댄스’를 선보이며 스윙 댄스 여신으로 거듭났다.
특히 ‘광자’로 변신한 이광수는 하하와 함께 유쾌한 스윙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즐겁게 했고, 마지막 코스인 ‘왁싱’을 고통 속에 체험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고 싶은 거 다 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강다니엘, 하연수, 조세호, 노사연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범죄자의 도시’ 편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