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어촌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1회는 ‘행복을 가르쳐준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바닷가 마을에서 하루를 보낸다. 한적한 마을에서 다양한 일들을 체험하는 건나블리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 남매는 귀에 소라를 대고 조용히 집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양쪽 귀 모두에 소라를 대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라의 소리를 즐기고 있다. 그 모양이 마치 소라 헤드셋을 낀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바닷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호 아빠가 특별히 어촌 체험을 준비한 것. 아이들은 평소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돌미역 등 해산물을 보고 신기해하는가 하면 어망 등을 활용한 패션으로 2019년 어촌룩까지 선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건나블리는 제철 해산물로 차려진 푸짐한 한 상에 ‘폭풍 먹방’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에 어촌으로 간 건나블리는 어떤 새로운 체험을 즐길지, 이를 즐기는 건나블리는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보는 것만으로 절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건나블리의 어촌 체험기는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슈돌’ 28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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