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AOA 멤버 유나가 첫 도전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유나는 뮤지컬 ‘원모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웹툰 ‘헤어진 다음 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원모어’는 원하지 않는 타임 루프를 반복하는 인디밴드 보컬 유탄과 그의 여자친구 다인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물.
극중 유나는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단단한 의지와 신념으로 삶과 사랑을 이어가려 유탄의 여자친구 다인 역을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나는 ‘원모어’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넘버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뮤지컬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가 출연 중인 뮤지컬 ‘원모어’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양아트센터 2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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