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옥수수걸의 정체는 걸그룹 다이아의 예빈으로 드러났다.
20일 MBC ‘복면가왕’에선 8명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2조에선 당근소녀와 옥수수걸이 대결을 펼쳤다. 두 가수는 AOA의 ‘짧은치마’를 선곡했다.
고혹적인 당근소녀와 귀에 착 감기는 옥수수걸의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은 ‘짧은치마’의 섹시한 댄스를 재현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판정단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그녀들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남성 판정단들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단비 같은 목소리였다”며 칭찬을 보냈다.
이번 대결에선 당근소녀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옥수수걸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옥수수걸은 다이아 예빈으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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