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이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그룹 컴백을 예고했다.
11일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각각 일본 도쿄 제프 도쿄(Zepp Tokyo)와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공연장에서 팬미팅(Kim Myung-Soo ~L~ First Fan meeting in Japan)을 개최했다. MBC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고 밝혔다.
엘의 팬미팅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등지에서 개최된다. ‘영원한 남자친구 엘과 즐기는 하루 데이트’라는 주제로 팬들과 만난다. 팬들과 근황토크는 물론 솔로가수로 역량도 펼친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팬미팅이 모두 끝난 뒤 엘팬 한명 한명의 이름을 모두 불러줬다. 팬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고 전했다.
엘은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큰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곧 인피니트 앨범과 배우 김명수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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