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해인에서 이지로, 활동명 변경을 선언한 그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해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라며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활동명 이지는 본명 이지영에서 ‘영’을 뺀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2005년 방송 CF로 데뷔한 이해인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2009년 방송된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 ‘꽃사슴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해인은 2015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5000만 원의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경찰 수사를 통해 사기액 전액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지로 활동명을 바꾼 이해인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중국어 공부에 몰두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씨앤코이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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