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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나인룸’ 오대환의 무심한 듯 날카로운 수사능력이 몰입도까지 상승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정성희 극본, 지영수 연출) 6화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될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기유진(김영광)이 마현철(정원중)의 방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봉삼(오대환)이 전날 밤 장화사가 된 을지해이(김희선)의 손에 의해 살인당한 마현철의 모습을 목격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후 사건현장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오봉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마현철의 몸에서 복어독이 일부 발견되긴 했지만, 국과수는 그것이 치사량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마현철의 사건 현장 근처에서 피 묻은 수건을 발견한 오봉삼은 사건에 어딘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확신하며 국과수에 의뢰하는 모습으로 수사에 큰 기여를 이루어 냈다.
마현철의 죽음은 복어독을 먹고 쓰러진 그가 머리에 탁자를 부딪히며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면, 국과수에 의뢰한 수건에서 여성의 붉은 매니큐어에 사용되는 성분이 나왔다는 내용과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의 47개가 을지해이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봉삼은 사건 당일 만났던 을지해이가 손을 수건으로 가리고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오봉삼은 을지해이를 불러 “많이 꿰맸네? 이건 언제 다친 거냐”라고 질문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극한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나인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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