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이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알콩달콩 열애를 시작한 강훈남(남궁민), 유정음(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남은 유정음의 집에 하숙을 들어오며 한집살이 열애를 시작하기도.
두 사람은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하며 알콩달콩 열애를 즐겼다. 출근길까지 함께하며 풋풋한 연애를 보여줬다. 두 사람 사이에 최준수(최태준), 수지(이주연)이 있었지만
하지만 두 사람에게 오해가 생겼다. 양코치(오윤아)가 육룡(정문성)에게 들었다며 강훈남이 유정음과 사귀는 것이 내기 때문이었다고 밝힌 것이다.
그동안 진심으로 강훈남을 사랑하고 아꼈던 유정음은 양코치의 말을 듣고 상처를 입었다. 유정음은 홀로 눈물을 쏟으며 고민을 했고 강훈남에게 “술을 마시자”라고 했다.
술을 마시러 간 자리에는 최준수와 수지가 있었다. 결국 네 사람이 함께하게 됐다. 그 자리에서 유정음은 “헤어지자”라고 이별 통보를 했다.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꼈던 강훈남과 유정음. 오해 때문에 결국 결별 위기까지 갔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오해를 풀고 사랑을 지켜나갈까. 두 사람의 모습이 위태롭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훈남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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