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플리’에 이어 ‘프레쉬맨’까지, 황인엽이 웹드라마 속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황인엽은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이하 ‘WHY’)에서 독보적인 비주얼, 츤데레 매력을 가진 기재영 역으로 1020세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종영 이후 황인엽은 185cm라는 큰 키와 세련된 외모,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장점으로 작품, 매거진, 광고 등 여러 매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현재 V LIVE ‘콬TV’ 채널과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공개 중인 웹드라마 ‘프레쉬맨’에서 서교원 역으로 출연하며 웹드계의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프레쉬맨’ 속 황인엽이 연기하는 서교원은 전교생 모두가 선망하는 교내 최고 인싸(인사이더).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감각과 더불어 독특한 성격을 가졌지만 그마저도 멋으로 승화시키는 인물. 황인엽은 전직 패션모델답게 후줄근한 옷차림부터 최신 유행 스타일까지 찰떡 소화해내며 인싸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전작 ‘WHY’에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짝사랑을 포기한 순정남 면모를 보여줬다면 ‘프레쉬맨’에서는 자아도취 인기 스타로 변신해 톡톡 튀는 표정과 행동, 입에 착 감기는 유행어를 개성 있게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깔로 물들여버리는 황인엽의 매력은 하루빨리 안방극장에서 만나고 싶은 이유로 꼽힌다.
한편 황인엽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프레쉬맨’은 오늘(6일) 오후 1시, V LIVE와 네이버 TV를 통해 5회가 선공개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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