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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의 시련이 이어졌다. 이대로 해피엔딩은 안 되는 걸까.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는 성해성(여진구)이 소멸을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은 성해성이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도여사(윤미라)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성해성과의 시간을 기적과 행운이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시 돈독해진 성해성과 정정원은 12년 전 미술실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리해나갔다. 진범은 박동석(강성민). 관련 증거까지 확보하면서 순탄하게 흐르는 듯 했지만, 이를 눈치 챈 박동석은 출국할 준비를 서둘렀다.
소멸을 앞둔 성해성은 누명을 벗고, 정정원과도 좋았다. 이렇게 꽃길을 걸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떠날 준비를 차근차근 했다. 정정원과 차민준(안재현)을 연결해주려고도 했다. 정정원을 향한 차민준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 정정원은 눈물을 흘리며 부정했으나 성해성의 생각은 확고했다.
성해성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막내 성수지(김혜준)가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이를 안 성해성은 또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시 만난 세계’는 오는 21일 종영한다. 과연 여진구는 이 시련들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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