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정보석의 사고 소식을 접한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정보석과 최근 같은 작품에서 호흡한 제작진 A씨는 10일 TV리포트에 “정보석 씨가 드라마 ‘매드독’ 종방연 후 큰아들의 혼사를 치른 것으로 들었는데,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지난 11월 30일 종영된 KBS2 드라마 ‘매드독’에서 활약했다. 그는 종방연 주말인 12월 3일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지만, 부담을 주기 싫어 자주 호흡한 최원영을 제외한 다른 배우, 스태프에겐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9일 야구 경기를 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현재 정보석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빌며, 어서 쾌차하시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정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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