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달샤벳이 완전체로 뭉쳤다. 멤버 가은의 결혼식을 위해 모인 것이다. 이들의 의리가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4일 달샤벳 멤버 수빈, 세리, 지율, 아영, 우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가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완전체로 뭉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달샤벳 전, 현 멤버들이 모두 모여 가은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웨딩 화보에 들러리로 참여한 것은 물론, 결혼식 축가까지 맡아 의리를 자랑했다.
달샤벳 가은은 지난 23일 4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은은 SNS을 통해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이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가은은 2011년 달샤벳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패션 공부를 하며 의류 사업에 매진했다. 비록 팀은 탈퇴했지만 달샤벳 멤버들과 꾸준히 우정을 지켜오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달샤벳 멤버들은 자신의 SNS을 통해 “달샤벳 완전체 행복하자”, “멀리서 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람. 언니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사랑둥이 가은언니.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행복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떠올리면 행복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 너무너무 예쁜 멤버이자 동생인 가은이가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늘 배려심 깊고 웃음이 많았던 가은이. 평생의 단짝과 함께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고 웃는날로 매일매일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가은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달샤벳 멤버들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