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동생이지만 선배…누나 같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두준이 김소현에 대해 “누나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KBS2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문준하 PD, 윤두준, 김소현, 윤박, 유라가 출연했다.

김소현은 ‘라디오 로맨스’에 대해 “성인이 되고 첫 작품이다 보니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부담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상황을 즐기고 송그림 역으로 즐겁게 살아보자는 생각을 갖고 촬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두준은은 김소현과 호흡에 대해 “동생이긴 하지만 선배다. 내공도 있고 믿음직스럽다. 의지하는 편이다. 누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