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일본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70)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30일 일본 NHK 등 주요 매체들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시무라 켄이 합병증 등으로 지난 29일 도쿄 도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소속사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무라 켄은 17일부터 피로 등의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19일 발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0일 도쿄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중증 폐렴을 진단받은 뒤 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무라 켄은 콩트 그룹 자 도리후타즈 멤버로 개그맨,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시무라 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