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허준호가 드라마 ‘군주’를 통해 재회한 후배 배우 유승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준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 전상서 #유승호 아빠아들 준이 #허준호 준이아빠 #승호최고 #부모님전상서 12년 지난 지금은 #mbc수목드라마 #5월10일첫방송 #기대해주셔요 #군주가면의주인 #rulermasterofthemask #난이때부터유승호팬 #내가잘생겼느냐 #나도잘생겼느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허준호가 설명한 12년 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속 장면. 2004년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허준호는 아빠 박창수로, 유승호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그의 아들 박준이로 분해 부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다시 만난다. 이번 드라마에서 허준호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최고 막후 조직 편수회의 수장 대목을 연기한다. 유승호는 세자 이선으로 분해 허준호와 대립각을 이룰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허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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