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룰라 이상민이 12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843,943개를 분석했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2017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이상민, 차태현, 이광수, 유재석, 박나래, 신동엽, 김성주, 김건모,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김종민, 이수근, 김숙, 김종국, 데프콘, 김병만, 김준호, 전현무, 정형돈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이상민 브랜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최적화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상민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대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것이 성공적인 과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예능방송인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의미있다, 최선, 힘들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미우새, 궁상민, 엄마’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1.84%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태현과 이광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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