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유리 기자
BJ 오메킴이 은퇴를 선언했던 BJ 봉준과 아프리카TV 정지가 풀렸음에도 복귀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BJ 봉준과 BJ 오메킴은 여캠들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성적 취향을 묻다가 유관순 열사 비하를 비하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TV는 둘에게 90일간 방송 정지 처분을 내렸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후 BJ 코트와 관련된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에 봉준이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논란이 거세지자 봉준은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야 된다. 당연히 아프리카TV 정지 풀린다고 해도 복귀할 생각 전혀 없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둘의 아프리카TV 정지가 풀리는 날은 8월 10일이었다.
무려 3일이나 지났지만, 은퇴를 밝혔던 봉준 그리고 오메킴은 복귀하지 않고 있다.
팬들은 두사람의 방송국 게시판에서 찬반여론이 펼쳤다.
“그립다”는 팬들이 있는 반면 “독립운동가 비하한 애들은 돌아올 생각도 하지마라”며 복귀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팬들도 있었다.
실제 BJ 봉준이 이대로 은퇴 수순을 밝게 될지, 덩달아 오메킴도 함께 은퇴하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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