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이 이솜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윤난중 극본, 박준화 연출)에 출연한 박병은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병은은 이솜과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에서 처음 키스신을 해본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키스신 전에 긴장된다고 하더라. 저는 크게 긴장은 안 됐다. 상황 자체가 울면서 하는 거라, 진한 키스를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우수지가 우는 애 달래주는 느낌으로 갔기 때문인 거 같다. 격정적으로 하는 키스신이라는 느낌보다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병은은 “이솜도 별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넘어 갔던 거 같다. 저는 우느라 정신이 없었다”면서 “이솜이라는 배우가 잘 맞춰줘서 감사하게 잘 찍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고 알렸다.
한편 박병은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마상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지난 28일 종영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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