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입원 후 10일째인 지금까지 의식 없이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출산 후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이라고 밝혔다.
남편 우효광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가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아이는 건강하다. 아내 곁을 지키겠다”고 상황을 전했다.
추자현의 의식불명 관련 소속사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출산 준비로 지난 3월 하차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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