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우지원이 옛 절친 한상수 씨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우지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우지원이 찾고자 한 인연은 고교시절 절친 한상수 씨다. 우지원은 “상수가 나보다 두 살 많았는데 사회경험이 많아선지 상수를 통해 농구 외적인 첫 경험을 많이 했다”라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한상수 씨 역시 농구부였으나 고교 졸업 후 농구계를 떠났다. 그럼에도 둘의 인연은 이어져 한상수 씨는 우지원의 경기장을 찾아 그를 응원했다. 서장훈 이상민 등 선후배들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한상수 씨에 대한 마지막 기억은 20년 전의 것이다. 우지원은 “상수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병원에 갔더니 수술 후 붕대를 감고 누워 있더라. 나를 못 알아볼 정도로 크게 다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지원은 “그때 이후로 그 친구가 괜찮았는지 잘 살고 있는지 결혼은 했는지 부모님은 건강하신지 알고 싶다. 친한 친구로서 세심하게 돌보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라며 후회를 전했다.
20년 만에 재회. 두 절친은 눈물을 터뜨리며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특히나 우지원은 한상수 씨를 보며 오열했다. 한상수 씨의 거동이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상수 씨는 “1년 전에 쓰러져서 지금은 재활 중이다. 내가 왜 쓰러졌는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우지원은 한상수 씨의 어머니와도 인사를 나눴다. 우지원은 친구의 상태를 물으며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한상수 씨는 “우지원이 찾는다는 말을 듣고 어땠나?”라는 질문에 “기뻤다. 그런데 내 몸이 불편하니까 마음이 안 좋았다. 계속 보고 싶었다. 내가 몸이 아픈 상태로 있으니까 당황할 거 같더라.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는데”라고 답했다.
이번 재회는 한상수 씨 어머니의 설득으로 성사된 것이다. 우지원은 “내가 너무 미안해”라고 눈물로 사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