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해피투게더3’ 이이경이 전 L사 사장 아버지를 언급하며 “AS가 공짜다”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용, 유병재,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이이경을 향해 “‘엄친아’라고 해서 놀랐다”고 물었다. 이이경은 “아버지의 삶이 그런거지 제 인생이 달라지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이경은 “혜택은 없느냐”라는 말에 “가전제품 AS가 공짜다. 그래서 L사 가전제품을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이경은 아버지가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일을 떠올리며 “저는 ‘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살 순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 아버지를 원망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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