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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 “12일간 사막서 명상…코로나19 사태 몰랐다” [할리웃통신]

김풀잎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그동안 사막에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몰랐다고 밝혔다. 

자레드 레토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 나는 12일 전 사막에서 명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완전히 그 곳에 고립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도 없었고, 통신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었다. 밖에서 무슨 일(코로나19)이 벌어지는지 알 길이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어제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걸어 나갔다”며 “전 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받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따라잡고 있는 중“이라고도 말했다.

끝으로는 “당신들 모두가 무사하기를 바란다”며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낸다. 안전하게 지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최근 암벽 등반 중 줄이 끊어져 죽을 뻔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자레드 레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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