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는 2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지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따뜻한 감동을 주는 물건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폭소 만발의 물건들까지 공개했는데, ‘런닝맨’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물건들도 있었다. 멤버들이 소개하는 각양각색 다양한 크리스마스 사연들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런닝맨’ 합류 후 처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전소민과 양세찬은 “원래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챙겨주냐”며 제작진의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
하지만 원년멤버들은 제작진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특히 송지효는 “오늘 이거 먹이고 또 얼마나 고생시키려는 걸까?”라며 의심에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진짜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결국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크리스마스 파티의 충격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되는 ‘런닝맨’은 SBS가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준비한 ‘인사이드 아웃’ 방영 후인 저녁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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