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고지용이 승재 몰래 공룡 인형 정리에 나선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승재의 공룡 인형이 공개된다. 고지용은 “승재가 좋아하는 공룡 하나씩만 남기고 동생들에게 공룡 인형을 보내주자”고 제안했지만 승재는 “절대로 보낼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아 고지용을 난감하게 한다.
고지용은 승재가 자는 사이 공룡 인형들을 몰래 압수했고 잠에서 깬 승재는 텅 빈 거실을 보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공룡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승재는 “(다른 공룡 친구들과) 같이 승재 집으로 가고 있다”는 말에 전화기를 유심히 지켜봤고 이내 아빠 고지용이 있는 쪽을 돌아보며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승재가 고지용과의 공룡 전쟁에서 인형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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