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남태현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남태현은 오후 제주도 삼다공원에서 열린 ‘2019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남태현은 무대에 올라 ‘IDS’, ‘Someday’, ‘I got the blues’, ‘미쳐가지고’, ‘Grown up’ 등 총 8곡의 무대를 꾸몄다. 남태현은 잔잔한 감성부터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현장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 날은 남태현의 생일이기도. 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져 남태현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날 남태현이 출연한 ‘2019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는 올해 5회를 맞아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총 18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잔나비, 케이시, 오왠, 카더가든, 양다일, 폴킴 등 유명 뮤지션이 출연한다. 남태현은 이날 더 로그와 함께 3주 차에 출연해 제주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남태현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감수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최근에는 생애 첫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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