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수익 배분 문제로 법률 자문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와 수익 배분 문제로 대형 로펌에 자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강남 소재 대형 로펌 내부망에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빅히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재계약 과정에서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법률 자문을 구하게 됐다는 것.
그러나 방탄소년단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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