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황바울의 아버지가 지난 9일 별세했다. 아내인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에게는 시부상이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TV리포트에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라고 밝혔다.
황바울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언제나 성실하시고 정직하셨던 아버지, 엄하셨지만 참으로 순수하셨던 아버지, 항상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시던 아버지”라고 그리움을 드러내며 “잠깐이라도 시간이 되시면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생방송 오늘’,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해 11월 간미연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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