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 메이크업 수석 강사 황방훈 원장이 최근 한국직업방송TV ‘청산유수’에서 대학생, 취준생들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황 원장은 “나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간단한 답은 바로 ‘작은 습관’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나이 오십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자신이 일해 온 영역에서 자신의 습관과 인간적인 됨됨이와 함께 자신의 성향을 얼굴이 그대로 반영한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방훈 원장은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고객들의 성향이 그대로 얼굴에 반영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서 “급한 성격의 소유자들은 얼굴에 잡티가 많은 편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얼굴에 잡티가 많은 고객에게 “성격이 조금 급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은 “어, 점쟁이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아세요? 제 얼굴에 쓰여 있나요?”라고 반문한다. 여기에는 간단한 진실과 함께 작은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잡티가 많은 사람들은 작은 트러블을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 많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설명을 빌리자면 “트러블을 집에서 짜거나 뜯지 말라”고 한다. 트러블은 시간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는 자신을 보호할 목적으로 멜라닌을 내뿜는다. 여기에 더해서 자외선으로 인해서 이러한 흔적이 잡티로 남기 때문이다. 이처럼 메이크업을 하며 고객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고객의 성향을 그대로 읽어낼 수 있다고 황방훈 원장은 전했다.
황방훈 원장은 최근에는 뷰티전문 방송 외에도, 주부들과 여성 셀럽들이 선호하는 홈쇼핑의 전문 뷰티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황방훈 원장은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 부터 시작해서 FashionN의 ‘화장대를 부탁해’, KBS 드라마 채널의 ‘뷰티바이블’,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등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메이크업 한류’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또한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채널A의 ‘김현욱의 굿모닝’ 등 아침 프로에 출연해서 4060 여성들의 마음을 읽어 내는 메이크업 스타일로 주부들로부터 폭발전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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