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탈세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판빙빙이 친동생 판청청을 통해 행복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판빙빙의 19살 차이 남동생인 판청청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가족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숙 중인 판빙빙의 모습도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판청청은 “명절에 계속 집에서 홀가분하게.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내 여동생을 소개합니다”라는 장난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판청청은 동안으로 유명한 아버지와 판빙빙과 꼭 닮은 외모의 어머니, 그리고 판빙빙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가족애를 과시했다. 특히 판빙빙과는 서로를 째려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돈독한 남매간 우애를 자랑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출연료 이면 계약서 작성을 통한 탈세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한화 140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은 논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청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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