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오는 30일 첫 방송될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로드 투 킹덤’은 K-POP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와 그들의 열정, 그리고 팬심을 흔들 반전의 무대를 담는 프로그램. 이를 앞두고 골든차일드는 여러 무대와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 눈도장 찍고 있다.
김지범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 해 청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김지범은 지난달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골든차일드’ ‘골든차일드 김지범’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정도로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앞서 홍주찬과 Y도 ‘복면가왕’에 출연해 극찬 받았다. 홍주찬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Y는 동방신기의 ‘믿어요’로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 골든차일드 보컬라인의 실력을 자랑했다.
예능감도 검증됐다. 메인 래퍼 이장준이 이달 첫 선을 보이는 딩고 웹 에능 ‘장스타’에 고정 발탁된 것. 이장준은 짧은 분량 안에서 웃음을 전달해야 하는 웹 예능에 적격인 멤버로, ‘장스타’에서는 누군가를 찾아가 스타가 되기 위한 재능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보이그룹의 기본 덕목인 퍼포먼스에서도 골든차일드는 부족함이 없다. 지난달 30일 사전 공개된 ‘로드 투 킹덤’ 퍼포먼스 미리 보기 영상에서 골든차일드는 자로 잰 듯한 칼군무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0%가 넘는 득표율을 얻어 현재 2위에 올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골든차일드는 가창력, 예능감,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잠재력이 ‘로드 투 킹덤’에서 폭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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