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과 김명수는 다리 위 같은 곳에 있다. 신혜선은 눈을 질끈 감은 채 홀로 눈물을 삼켜내고 있다. 울음을 참아내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짠하게 만든다.
이러한 신혜선을 관찰하듯 바라보는 천사 김명수도 그곳에 함께 있다. 묘한 표정을 짓던 그는 한걸음 한걸음 신혜선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이어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에 선 신혜선, 김명수의 투샷이 포착됐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얼굴을 맞댄 신혜선과 김명수. 닿을 듯 말 듯 아련하게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감성을 선사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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