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미스터 기간제’ 금새록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금새록은 극 중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열혈 체육 교사 하소현 역을 맡았다.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윤균상(기무혁/기강제 역)과는 담임, 부담임으로 엮여 믿었던 학생들의 은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공개 된 사진 속 금새록은 이전과는 다른 단발머리에 성숙한 모습이다. 함께 활약 할 윤균상과 같은 곳을 보며 미소 짓는 모습부터 촬영한 사진을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모습, 체육 교사 역할에 걸맞게 운동복을 입은 모습까지. 그리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한 감정 표현도 돋보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금새록은 인기리에 방영된 전작 ‘열혈사제’에서 걸크러쉬 한 면모와 액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있다. 과연 열혈 형사에서 열혈 교사로 탈바꿈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7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금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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