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기태영이 김하경의 깜짝 스킨십에 멘붕에 빠졌다.
7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김우진(기태영)이 강미혜(김하경)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부인의 독설로 상처받았을 강미혜가 걱정된 김우진은 그녀를 찾아왔다. 그는 “생각보다 멀쩡하네요. 사실 어제 일 때문에 내내 신경쓰여서 왔습니다.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 정도 뒷담화에 무너지지 않는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어 가려는 그에게 강미혜는 저녁을 먹었느냐고 물었다. 이어 먹지 않았다는 그에게 그녀는 떡꼬치를 내밀었다가 그의 입술에 떡꼬치 소스를 묻히고 말았다. 얼결에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그의 입술을 닦았고 그녀의 깜짝 스킨십에 강미혜도 김우진도 놀라고 말았다.
강미혜는 “선 넘지 말라고 했는데 죄송해요. 제가 미쳤나봐요”라고 말하며 도망쳤고 김우진 역시 심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사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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