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70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빌보드 200’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13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
이 밖에도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인디펜던트 앨범’ 1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90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03위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해 차트 역주행을 이뤘다.
또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35번째, 105주 연속 1위로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으며, ‘아티스트 100’ 5위를 차지하기도.
한편,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최근 미국 닐슨 뮤직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리포트에서 ‘톱 10 피지컬 앨범(Top 10 Physical Albums)’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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