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소이현이 ‘2019 대세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최근 소이현은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모습이 공개되며 남녀노소의 호감을 얻고 있다. 세련된 비주얼과 건강한 이미지, 대중의 높은 신뢰도 덕분에 소이현은 현재 건강 기능 식품부터 소파 커버, 여성 캐주얼 의류, 헤어 제품,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 애슬레저, 유아화장품까지 무려 7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9년 가장 핫한 광고 모델임을 증명하듯 소이현은 올해 11회를 맞이한 ‘2019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CF 여자스타상을 수상했다.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 광고 산업에 이바지한 스타에게 주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2018년 윤아, 2017년 혜리, 2016년 라미란, 홍진영 등이 있다.
소이현은 지난 18일 시상식에 참석해 “제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CF스타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이현은 광고 모델 발탁뿐만 아니라 계약 연장 및 재계약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특히 매 시즌 최고의 스타를 단발성으로 기용한다고 잘 알려진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에서 이례적으로 계약을 연장할 정도로 소이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소이현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
한편,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경제채널 머니투데이 방송이 한국방송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2019년 CF스타상 수상자는 소이현을 비롯해 배정남, 이시언, 헨리,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선정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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