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누구도 내 페이스를 망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5일 중국 시나연예는 라이관린과 메신저로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라이관린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하며, “침착하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해낼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지금 해야 하는 것이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대만인인 라이관린은 지난 18일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계약상의 해지 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 라이관린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공을 거두자, 라이관린과 그 가족을 부추겨 당사와 한국 내 대행사를 배제하고 라이관린과 직접 계약을 맺어 라이관린의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맞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