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빅뱅 대성이 본인 소유의 건물 내 불법 유흥업소가 입점해 있다는 보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대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인 소유 건물에 불법 유흥 업소가 영업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대성은 “군 복무 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보도 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라며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이어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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