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전소민과 양세찬이 SBS ‘런닝맨’에서 묘한 기류를 만든다.
26일 SBS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씬스틸러 4명과 함께하는 커플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양세찬과 전소민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서 멤버들은 “전소민이 양세찬을 좋아한다”고 두 사람 사이를 몰아갔다. 양세찬은 “전소민 정도면 내가 충분히 유혹할 수 있다”고 도발했다. 전소민은 이에 “딱 하루만 주면 양세찬을 유혹할 수 있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날 함께한 게스트는 모두 ‘런닝맨’ 출연 경험이 없는 이들로,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가수까지 남다른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 신스틸러 4인방의 정체는 28일 오후 5시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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