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무생, 손석구가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으로 ‘노래’를 약속했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 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 배우가 함께하는 라디오가 시작된 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이무생과 손석구의 이름이 올랐다. 이에 DJ 이금희는 “초록창에 (이무생, 손석구가) 실시간 검색어 14, 18위다. 앞서 출연했던 박근록 배우는 2위까지 찍고 갔다”고 말했고, 이에 두 배우는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을 내걸었고, 청취자들은 두 사람의 이름을 열심히 검색하며 순위 올리기에 노력을 더했다. 청취자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 두 배우의 이름은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무생 손석구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각각 대변인 김남욱,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티격태격 하는 장면이 많은 탓에 ‘톰과 제리 커플’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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