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X제이쓴 궁합 본 결과는? “나무와 물, 찰떡궁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이 궁합을 보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1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홍현희와 제이쓴이 달마도를 구하기 위해 절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사를 하게 된 홍현희는 “할머니께서 달마도를 걸면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걸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는 관상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홍현희는 “개그로 두껍상이라고 많이 하는데 어떠냐”고 물었고 스님은 “두껍상 이런 것은 상관이 없다. 다만, 코를 들면 돈이 자꾸 새어 나간다. 키가 작으니까 자연스럽게 들게 되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코를 들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

또한 스님은 두 사람의 궁합 역시 언급했다. 부부 사주는 “나무와 물 사이”라며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무와 물 사이에 뿌리가 존재한다. 뿌리가 깨져있으면 파탄수가 있는데 본인들은 그게 없다”라고 덧붙여 부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님은 “관상이나 사주를 너무 맹신해선 안되고 본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