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데뷔 전부터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인조 보이그룹 제넥스(XENEX)가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제넥스의 소속사 비스트모드는 20일 “제넥스가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에 정식 데뷔한다”며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팀명 로고와 일부 선보인 멤버들의 모습은 제넥스가 어떠한 콘셉트로 나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미지 하단엔 타이틀 곡명으로 추측되는 ‘It’s gonna hurt’ 텍스트와 함께 발매일이 표기됐다.
제넥스는 리더 태하를 필두로 유형, 본, 인곤, 민종까지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다음 세대의 아이돌’, ‘가요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신인다운 뜨거운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최된 ‘L.O.A 프로젝트 댄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제넥스는 브라질 K팝 한류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미를 접수한 제넥스의 한국 정식 데뷔 소식에 벌써 브라질 현지 팬들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팬덤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제넥스는 오는 26일 데뷔 싱글 타이틀곡 ‘It’s gonna hurt(아플거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비스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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