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1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집, 퍼스펙티브픽쳐스)의 6월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고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론칭 포스터 2종은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심 한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모습을 강렬하고 신선한 비주얼로 담아낸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휴대폰 신호를 잡으려고 하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유아인 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단절된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신선한 설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와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 분)의 일촉즉발 상황을 담아내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대한민국서울 #AM06:24 #인터넷끊김’이라는 카피는 이들 앞에 펼쳐질 스토리와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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