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희애가 퍼스트 룩 매력을 통해 독보적인 고혹미를 뽐냈다.
11일 김희애와 ‘퍼스트 룩’ 화보가 공개됐다. 그간 탁월한 패션 센스를 선보인 바 있는 김희애는 2020 VW베라왕 브랜드의 첫 한국인 모델로서 이번 화보에서 블랙 재킷과 드레스, 세련된 무드의 테일러드 코트, 편안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체크 카디건과 다운재킷,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촬영 콘셉트에 따라 포즈를 제안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선 ‘부부의 세계’를 끝내고 자신만의 소소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향후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과 만족감은 물론 대중적 성공까지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한 행운인 것 같다”라는 소감과 더불어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제게 주어지는 모든 역할, 모든 작품에 쉽게 안주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필모그래피를 계속 쌓아가고 싶다”라는 각오도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스트 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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